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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아 미안해 사건 총정리 (+진정서)

     안녕하세요. 급상승이슈입니다.

    최근 '정인아 미안해'라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13일, 16개월 입양아(정인이)가 양부모에 의해 처참히 살해 되었습니다.

    2020년 1월 2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에 대해서 재조명하여 많은 사람들 분노하였습니다. 

    분노와 미안한 마음에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시작 되었습니다.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에 의해 살해 당한 이야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6개월 입양아 양부모 살인 사건

    2020년 10월 13일

    16개월 된 정인이는 양부모에 의해 처참히 살해되었습니다.

    19년에 출산 된 정인이는 친모를 떠나 위탁모 가정에서 생후 7개월까지 건강하게 잘 자랐습니다.

    친모는 양육이 어려운 관계로 입양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인이는 양부모 장씨와 안씨 부부를 만난 뒤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양부모가 정인이를 입양 한 이유는 "친딸에게 여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유로 입양하였지만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를 계속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정인이는 소장과 대장 그리고 췌장 등의 장기들이 손상 되었고 복부 손상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오랜시간 학대를 당했던 정인이 주변 사람들은 몰랐을까요? 아닙니다.

    알고도 정인이가 사망한것에 대해 더욱 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3번의 신고에도 지키지 못한 정인이

    이 사건이 더욱 안타까운건 3번의 신고에도 경찰 그리고 국가가 정인이를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1차로 어린이집 교사가 정인이의 몸(얼굴, 배, 허벅지) 멍이 관촬되어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하였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양천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하였습니다. 수사 중 양부모는 정인이의 몸에서 관찰 된 

    멍이 오다리 교정을 위한 마사지로인한 인한 상처라고 부모가 진술하여 종결되었습니다.


    2차로 양부모 지인이 정인이가 차에 수십분간 방치 되었고 뼈에서 금이 관찰되어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였지만 

    양부모는 '그런적 없다'고 하여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3차로 소아과 병원장이 상처가 있고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여 양천경찰서에 신고하였지만 

    아동학대에 대한 고의성이 없어 양천경찰서에서는 정식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3번의 신고에도 아동학대로 부터 정인이를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정인이의 사망 그리고 부모 반응

    10월13일 오전 정인이 집에서 무거운 운동기구가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 

    아랫집 주민이 쫓아와 항의하였습니다. 양모는 아이가 옅은 숨을 쉬며 죽어가자 

    119에 신고하지 않고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갑니다. 

    심정지된 상태로 이대 목동병원에 응급실에 도착했고 아동학대를 의심한 의사 선생님이 

    경찰에 신고하게 되면서 양부모의 만행이 밝혀졌습니다.

    아기는 양평군 사종면 도장리에 위치한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잠들었습니다.

    양부모는 다이소에서 3천원 액자만 구매하였고 이후로 한 번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양부모는 정인이 앞으로 나오는 수당을 다 받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나오는 매달 25만원 그리고 초기 축하금 100만원까지 다 받았습니다.

    정인이가 사망한 후 양모는 핫딜카페에 식기세척기 설치 댓글 질문을 올리고도 하고 

    생일을 위해 와인파티도 열었습니다. 이 처럼 아무일 없듯이 생활해왔습니다.

    현재 양모 장씨는 아동학대 치사죄로 구속상태이고 양부 안씨는 방임죄로 불구속 기소 된 상태입니다.

    진정서

    공판이 1월 1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양부모 죄를 물기위해 열린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에서는 양부모에게 살인죄를 물기 위한 
    진정서 작성 방법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진정서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를 통해 진정서를 작성하면 정인이 양부모에게 큰 벌을 받도록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정인아 미안해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에 앞서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피해 아동을 함께 추모하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제안하였습니다. 

    이 챌리는 종이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와 자신이 쓰고 싶은 말을 짤막하게 작성해

     인증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려 추모하는 방식입니다. 

    방송 전후로 '정인아 미안해'챌린지가 크게 확산 돼 인스타그램에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로 

    많은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인이 사건을 본 많은 네티즌 그리고 연예인 (이윤지, 황인영, 김준희, 심진화, 김원효, 배지현 등)들은 

    이 사건에 대해서 분노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정인이를 추모하였습니다.

    마무리

     정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네요.. 

    어떻게 사람이 갓난 아기를 무차별하게 폭행하고 살해하고도 정상적인 삶이 가능할까요? 

    양부모는 꼭 큰 벌 받기를 바랍니다.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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