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중계 로켓 1호 발사 채널 실시간 방송 생중계 보는 방법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지난 8월 29일(현지시간) 발사 예정이었던 ‘아르테미스 1호’를 9월 3일에 다시 발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4일 오전 3시 17분 이후 2시간 안에 발사할 계획입니다.

 

이 글에서는 아르테미스 중계 로켓 1호 발사 채널 실시간 방송 생중계 보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아르테미스 로켓 이란?

아르테미스 로켓 1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뒤 50여 년 만에 재개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비행 미션입니다.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KSC) 39B 발사대에서 사상 최강의 추진력을 자랑하는 대형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SLS)의 동력을 받아 달을 향해 나아갑니다.

아르테미스 향후 계획

아르테미스 발사체에는 유인 캡슐인 ‘오리온’이 실립니다. 42일에 걸쳐 달 궤도까지 다녀오는 시험 비행인데요.

 

아르테미스 1호는 발사 뒤 약 90분이 지나면 달로 향하는 궤적에 진입한 후 지구와 달 사이 거리(39만㎞)보다 먼 45만㎞ 지점까지 날아갔다가 돌아옵니다. 지구 귀환 시점은 10월 10일입니다.

 

다만 이 오리온에는 실제 사람 대신 우주복을 입은 마네킹 3개를 태웁니다. 총길이 98.1ｍ로 32층 건물 높이인 SLS가 오리온을 달 전이궤도에 제대로 올려놓는지 점검합니다. 실제 사람이 타기에 앞서 마네킹을 태워 달 궤도를 다녀오는 게 안전한지 알아보겠다는 것입니다.

 

마네킹은 뼈와 장기, 연조직 등 인체 조직과 같은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센서 5600개, 방사능 감지기 34개가 장착돼 대기권에 진입할 때 고열을 견딜 수 있는지 등을 테스트합니다.

 

첫 번째 단계가 성공하면 2단계인 2024년에는 실제 우주인을 태우고 시험 비행을 합니다. 3단계인 2025년엔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비행사가 달에 착륙해 달 표면에 머무르며 과학 임무를 수행합니다.

 

NASA는 이를 바탕으로 달 우주정거장과 기지를 구축해 장기적으로 사람이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화성 등 더 먼 행성으로 탐사를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아르테미스 중계  채널 실시간 방송 생중계 보는 방법

아르테미스 중계 채널은 아래 5개 채널에서 생중계 시청 가능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NASA 유튜브	Space Videos 유튜브
International Rocket Launches 유튜브	The Launch Pad 유튜브

 

여기까지 아르테미스 중계 로켓 1호 발사 채널 실시간 방송 생중계 보는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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