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다시 보기 보러 가기 공식영상 출연진 방송시간 몇부작 넷플릭스 재방송 보는 방법

방송 정보/드라마 2022. 11. 22. 11:44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기본 정보 및 티저 영상

소개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장르		휴먼,드라마
방송 기간		2022년 11월 21일 ~ 2022년 12월 27일
방송 시간		지니TV : 금 / 오전 08:00 (선공개 ENA : 월 · 화 / 오후 09:20 ~
방송 횟수 (몇부작)		12부작
채널		ENA
스트리밍		seezn
제작진	연출 / 극본	이윤정, 홍문표
	원작	주영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제작사		KT / 지티스트
출연진		김설현, 임시완 외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커피 프린스 1호점’ ‘트리플’ ‘치즈인더트랩’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김설현은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이여름을, 임시완은 안곡 도서관 사서 안대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습니다. 특히 인생 파업을 하고 찾아간 곳 안곡마을에서 마음껏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버킷리스트를 실천 중인 여름의 모습이 대리만족을 예고합니다.

앞서 이윤정 감독은 “배우들을 만났을 때 느낌은 똑같은 어려움과 기쁨을 느낍니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분 다 처음 만났는데, 너무 캐릭터와 비슷했습니다. 저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일까 했는데, 그렇게 느꼈습니다. 김설현은 수줍지만 속내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더라. 임시완은 매력적이었습니다. 대범의 순수함의 극대화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설현은 “정말 많은 공감을 했고, 여름이라는 캐릭터가 내 이야기 쓴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감이 갔다”며 “제가 연기한 캐릭터는 사건 중심에서 흘러가는 스토리에서 할 말을 하는 씩씩한 캐릭터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감정 중심으로 흘러가는 스토리를 만나게 되었고 여름이가 저와 비슷한 캐릭터 같았고 잘 표현할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촬영이 없을 때도 지방에 머물며 역할에 몰입했다는 임시완은 “저 포함해서 많은 분이 팍팍한 일상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속에서 대리만족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하고 싶었습니다. (출연) 기준은 매번 바뀐입니다. 열심히 살아갈 때 느끼는 것들이 충족되는가 아닌가를 많이 따집니다. 이번 작품은 저 역시도 열심히 촬영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는 와중에 그 속에서 뿌듯함도 느끼지만 피곤함과 지친 모습도 있었을 텐데, 그 모습을 대리만족으로 충족시켜주는 작품이 될 것 같더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설현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대해 “자연스러운 모습 원해서 노메이크업에, 거의 제가 입던 옷을 가져가서 촬영했습니다. 저 자체인 것처럼 연기할 수 있어 좋습니다. 헤어 메이크업을 안 하니까 얼굴이나 머리를 만질 때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좋은 연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삶에 치여서 지친 분들이 있을 텐데, 그런 분들이 공감과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다거나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