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쿠르트 약사 논란 정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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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 '약사 유튜버 0000에 대해 폭로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옵니다.
글쓴이는 약쿠르트의 팬이었던 한 사람이라고 소개를 하는데요.
약쿠르트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약쿠르트가 약사를 대표하며
계속 유튜브와 방송활동을 하는것이 큰 고통이라고 합니다.
약쿠르트가 방송에서의 모습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글쓴이는 4개월여간 약쿠르트에 잠자리 파트너 취급을 당해서
육체적인 피해를 당했고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약쿠르트 약사는 글쓴이를 성적으로만 대한 것 같아요.
사건의 발달은 작년 7월달 글쓴이가 약쿠르트에게
DM(인스타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면서 서로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 속 그에게 편안함을 느껴 실제로 만나게 되었고
그날 술에 많이 취해 약쿠르트 약사는 글쓴이를 집에 데려다 줬다고 합니다.
글쓴이에게 약쿠르트는 글쓴이의 동의 없이 콘돔 없이 관계를 원하였고
글쓴이는 약쿠르트가 특별한 사람이라 느끼고 그를 받아들였는데요.
그의 마음에 대해서 판단을 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글쓴이는 약쿠르트와 잘 지내다 보면
정상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하겠다는 희망으로 약쿠르트를 만나왔는데
약쿠르트는 잠자리만 원하고 관계가 발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약쿠르트는 계속적인 잠자리 요구를 하였고
글쓴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콘돔을 끼지 않고,
생리중에도 잠자리를 요구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약사인 약쿠르트에 대한 신뢰로 인해서 거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성기에 물집들이 잡혀 헤르페스가 올라온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약쿠르트는 별거 아니라고 하였지만 글쓴이는 병원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병원에 늦은시간에 도착하여서 헤르페스 검사를 받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 검사지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헤르페스가 없었다고 합니다.
*헤르페스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증
글쓴이는 다시 std 검사를 받았고 헤르페스2형과 유레아플라즈마라이티쿰 등
이전 검사지엔 없던 기타 성병들이 양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헤르페스2형은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글쓴이는 헤르페스로 인해 고통스러워 했지만
약쿠르트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글쓴이가 확실한 관계 정리를 위해 약쿠르트에게 "우리 무슨 사이야?"리고 묻자
장문의 편지로 자신은 유튜브, 약국 등 누구를 만나기에는 너무 바쁘다 라며
글쓴이에게 마음을 닫습니다.
그러나 며칠뒤 약쿠르트는 글쓴이에게 다시 접근을 하는데
글쓴이는 다시 마음을 열었지만 약쿠르트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하여
그만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글쓴이는 약쿠르트와 정상적으로 연애를 해 혹여나 헤르페스에 옮겼다고 하여도
마음은 아프겠지만 이별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글쓴이는 이도저도 아닌 파트너 역할을 하다 끝난 인연에 대해
실망을 했다고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글쓴이는 제2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약쿠르트의 현실에 대해서 폭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댓글에는 SBS 궁금한이야기 Y팀의 댓글, 고소를 해야 된다는 글, 약쿠르트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약쿠르트라는 유튜버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TV, 유튜브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약에 대한 지식을 전해준다는 것을 보고
도움이 되는 유튜버라고 생각했지만 이 글을 보니까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여성을 성적 도구로 생각하고 계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해를 끼치고 죄책감 없는 모습에 참으로 이기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이 100% 믿을 수 없지만 글쓴이의 말이 모두 맞다면
약쿠르트 약사는 마땅한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