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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논란

    출처 : YTN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A(32)씨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2일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0대로 알려진 유도 은메달리스트는 지난 3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피소란? 소송 제기를 당하는 일을 말합니다.

    이에 2일 구속 영장이 발부 됐고 구속이 됐습니다. 피해자 미성년자의 나이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가해자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네티즌 사이에서 추측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유도 은메달리스트 신상

     


    최근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은 김재범(35), 왕기춘(32), 안바울(26)이 있습니다. 

    출처 : sen


     이중 왕기춘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된 은메달리스트 A씨와 나이가 같습니다.

    유도 은메달리스트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구속 기사가 나오고 난 후 

    왕기춘은 현재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왕기춘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유도 73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상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 관할 경찰서가 위치한 대구 수성구에 2016년 <왕기춘간자유도관>을 개설하였고 전국에 총 6개의 유도장을 운영 중입니다.

    왕기춘이 구설수에 오른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09년 나이트클럽 룸에서 부킹한 여성 2명과 술을 마시다 파트너가 만취해 쓰러져 웨이터에게 데려갈 것을 요구하였으나 다른 한 명이 욕설을 하며 따지자 뺨을 때려 경찰에 입건 된 사건이 있습니다.

    2013년에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자격으로 병역특례 해택을 받아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던 중 휴대전화를 소지한 사실이 발각 된 사건이 있습니다.



    아청법 처벌

     

    출처 : 동아일보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서 적용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행보다 더욱 무거운 처벌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일반 강간죄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지만 아청법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강간 또는 준강간(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의 사람을 간음한 경우)한 때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아직 명확하게 가해자가 공개 되지 않았지만 SNS 비공개 활성화, 나이, 지역을 확인해 보면 왕기춘이 가해자일 확률이 높네요.

     누가 됐건 아청법 처벌로 강한 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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