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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진 PD 극단적 선택 안타까운 이유 (+SNS 남긴 글)


    출처 : 부산일보

    지난 4월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PD가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충격을 주었는데요.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이 누리꾼은 2008년 16살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명인 A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주동자인 A는 사과 한마디 없었고 잊고 있었는데 

    최근 TV에 출연하면서 그때 기억이 살아나 트라우마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출처 : 스포츠경향

    이후 또 다른 누리꾼이 초등학교 시절 김유진PD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등 추가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이 충격의 여파인지, 외사촌 오빠와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김유진 PD가 5월 4일 오전3시 극단적 선택을 해 중화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착했을 당시 김유진 PD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 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전히 의식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추정 되고 있습니다.



    김유진 PD가 극단적 선택 전 SNS 남긴 글

     김유진 PD는 극단적 선택 전 SNS를 통해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 뿐"이라며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김유진 PD는 "나는 이제 곧 이세상에 더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같다. 그 전에 못다 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예비신랑이 나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었고, 

    이유를 막론하고 학창시절 나로 인해 상처 받았을 친구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사과문을 올렸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이 다른 이의 행동을 내게 뒤집어 씌웠을 때 해당 가해자에게 연락이 와서 발을 빼려는 모습을 봤어도 친구라고 생각해 그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 셰프가 하지 않은 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릴 때, 내 마음은 부모님과 에비 시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억누른체 한 글자씩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 때는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는 마음을 표현 하였습니다. 

    더불어 "피해자라고 주장한느 친구는 뒤에서 지인을 통해 지속해서 협박 문자와 전화를 걸어왔다"며 "내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밝혔다면 여러분들께서 믿어주셨겠느냐, 이 셰프에게 나라는 꼬리표가 사라질까"라고도 적혀있습니다. 

    "모든 분께 죄송하다. 나는 억울한 모든 것을 안고 사라지겠다. 집에 앉아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모든 분께 부디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는 말로 글은 끝났습니다.

    마무리

    학교폭력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었을 텐데.. 

    극단적 선택이라니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이렇게 극단적 선택을 한다고 주변 사람들이 마음이 편할까요?

    만약 김유진 PD가 자살로 인해 죽었다면.. 이원일 셰프는 가슴이 찢어졌을 것 입니다.

    빠른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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