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 투기 의혹 정리 + 블라인드 또 막말

LH 직원 투기 관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인데요. LH 직원 투기는 오래전 부터 진행이 되었을텐데 현재 이 시점에서 크게 터져버린 것 같아요.

 

이 글을 찾아보시는분들도 LH 직원 투기 사건으로 너무나도 화가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화가 많이 나는 사건으로 꼽히는데요. LH 직원 투기 논란을 쉽게 요점만 정리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LH 직원 투기 논란

LH 직원 투기 의혹은 LH 직원 일부가 이번 3기 신도시 (시흥, 광명 일대) 지정이 되기전 사전에 정보를 교환하여 미리 땅을 매입하였다는 제보를 받아 사건이 밝혀집니다.

 

이들은 주택특별공급이라는 법 개정에 1천 제곱미터 이상이면 아파트분양권을 주는것에 대해 미리 알고 5천 제곱미터의 땅을 4개로 나누어 4개의 아파트분양권을 받았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땅 투기하여 막대한 수익을 얻게 됩니다. 토지 매입 금액이 100억원이고 금융기관의 대출금액이 58억원이니 상상을 초월 할 만큼 수익이 발생 했을 것 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들은 더 많은 수익을 챙기기 위해 매입한 토지에 ‘버드나무’라는 희귀 수종을 빼곡하게 심었는데요. 이 수법은 보상비를 더 많이 받기 위한 수단이였습니다.

 

버드나무를 심은 이유는 관리가 쉽고 토지의 용도를 농지로 유지할 수 있고 희귀 수종이기에 조경업자가 감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LH가 정하는대로 보상가를 책정할 수 없기에 보상비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의 보상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부할 수 있고 나무가 자랄수록 감정가는 오르기에 버드나무를 선택한걸로 추측됩니다.

 

오래전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계획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LH 직원들이 이런 행동을 하다니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처벌

현재는 LH는 해당 직원들을 직위해제 조치 되었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밝혀진 사람이 10명 정도라고 이야기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투기 매입에 참여했다고 생각합니다. LH 직원뿐 아니라 광명시 공무원들도 투기 매입에 참여했다고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쉽게 여기지 않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블라인드 막말

LH 직원 투기 논란 속에 직장인들의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LH 직원이 막말까지 이어져 누리꾼들이 더욱 분노하고 있는데요. 막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엘에이치 직원들이라고 부동산 투자하지 말란 법 있냐”며 “내부정보를 활용해서 부정하게 투기한 것인지 본인이 공부한 것을 토대로 부동산 투자한 것인지는 법원이나 검찰에서 판단할 사안”

“요즘 영끌하면서 부동산에 몰리는 판국에 1만명이 넘는 엘에이치 직원 중 광명에 땅 사둔 사람들이 이번에 걸린 것일 수 있는데 무조건 내부정보 악용한 것마냥 시끌시끌하다”

"저희 본부에 동자동 재개발 반대 시위함. 근데 28층이라 하나도 안 들림“

위와 같이 말하며 현재 사건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비난하여 네티즌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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